딥핑소스 손지혜 매니저가 인공지능 데이터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서류 작성법 및 사업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2021년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리봄교육 사무실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스타트업 (주)딥핑소스가 

수행하는 인공지능을 학습시키기 위한 '안면 데이터' 수집 사업이 진행됐다. 

이 사업은 한국인 성인 3,000명의 얼굴 사진을 찍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주)딥핑소스는 얼굴 데이터를 익명화하는 기술을 보유한 전도 유망한 청년 스타트업회사다.  (주)딥핑소스의 

프로젝트를 담당한 손지혜 매니저는 50대 이전 사람들은 온라인 공고를 통해 쉽게 참여자를 모집할 수 있었는데 

50대 이후 참가자들을 모집하는데 어려움을 겪던 중, 네이버 검색을 통해  '리봄교육' 블로그 사무실을 

발견하고. 50대 이후 참가자 모집 지원을 요청했다.

리봄교육 조연미 대표는 시니어 인공지능 데이터 사업에 대한 관심을 갖던 중, (주)딥핑소스와 연결되게 되어

흔쾌히 관련 시니어 단체들의 연결망을 가동 250여 명의 50대부터 80대까지 시니어들을 모아, 5일간에 걸쳐 

얼굴 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20분 정도, 마스크 착용, 미착용 사진을 찍고, 3.3%  원천징수 후 97.600원이 참여자들에게 입금되었다. 

참여자들은 이렇게 재미있고, 사회에 필요한 아르바이트를 하고, 돈도 받는다는 것이 신기하다며 

즐거워했다. 

리봄교육 조연미 대표는, 앞으로  이러한 사업은 고령사회가 가속화되며 더욱 많이 필요할 것이라며 

시니어들과의 접점 찾기에 어려움을 겪는 젊은 기업들과 시니어와의 브릿지 역할을 체계화할 계획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