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한국노년단체총연합회 배범식 상임부회장이 임종성 의원에게 정책제안서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월 14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한국노년단체총연합회와 와 임종성 의원( 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을)이
공동 주최로 ‘노년이 행복한 대동세상, 노년 정책 제안식’ 행사를 개최했다.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제안식에서 임종성 국회의원은 전국의 30여개 노인단체로
구성된 한국노년단체총연합회와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한노총련은 이날 제안한 노인정책은 ▲노인 기본 소득 월 50만원 지급 ▲65세 이상 실업급여 지급
▲노인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향상 ▲공정한 노인단체의 지원에 관한 법률제(개)정 ▲노인의 의료비용의
국가 책임제 ▲노인 일자리 급여 40만원으로 인상 ▲산재 노동자 복지회관 설립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및 지원 ▲장·노년 세대 중심의 도시 농업 공동체 조성 등이다.
한국노년단체총연합회의 배범식 상임부회장은 “연합회가 노년세대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며 “노년이 행복한 대동세상을 위해 이재명 후보 대전환 선대위의 임 의원에게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는 서면 축사를 통해 “제안주신 작은 의견일지라도 당과 정부 간 협의를
통하여 개선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은 고령화시대를 행복시대로 만드는
정책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임 의원은 “노년세대가 행복해야 진정한 선진국이다”며 “노년세대의 경륜과 지혜를
대전환 시대의 밑거름으로 삼고, 노년세대의 존엄한 삶을 보장하는 다양한 정책 발굴을 위해 이재명
후보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를 맡은 '한국노년단체총연합회' 조연미 부회장이 송영길 열린우리당 당대표의 서면축사를 대독했다.
'한국노년단체총연합회' ( 회장 김준기 ) 는 2021년 8월부터 추진되기 시작하여, 배범식 상임부회장(
노후희망유니온 상임위원장) ,이호승 부회장(전국시니어노조위원장 ), 조연미 부회장(시니어교육플래너
협동조합 이사장), 심상균 부회장( 50+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이부영 부회장 ( 참교육동지회회장)
고낙술 조직위원장(대한노인체육회사무총장), 양태경 대외협력위원장 (노후희망유니온 경기도회장),
고현종 정책위원장(노년유니온 사무처장)을 임원 및 집행위원으로 구성하여, 지난 1월 12일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마쳤다.
한국노년단체총연합회 임원 및 내외귀빈, 임종성 국회의원이 정책제안서와 정책제안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
'한국노년단체총연합회'는 노인 대변하는 노인단체의 총연합체로 노인과 관련한 정책개발 및 집행,
정책건의, 정책 조율 등 870만 노년세대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전국 규모의 노인단체,노인지원단체
78개중 30개 단체가 참여해서 결성됐다. 100세시대, 우리 모두의 현재이며, 미래인 노년세대의 행복하고,
당당한 삶을 위해 협력, 연대를 강화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