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희망위원회' 출범을 선언하는 배범식 상임위원장
이날 행사는 한국노년단체총연합회 주관,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을 비롯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노년단체총연합회 이호승 부회장의 이재명 후보지지 선언에 이어서 위원회 배범식 상임위원장의
출범선언 및 임종성의원의 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위원회 배범식 상임위원장은 노년세대의 이재명 후보 지지 당위성을 강조하며 “반드시 60세 이상 득표율
50%를 달성하여 시니어 세대의 희망찬 미래를 노년세대 스스로 만들어 가자”며 출범 선언을 했다.
'노후희망위원회' 출범식에 이어 위원회는 ▲ 2월 7일부터 광역시도 및 시, 군, 구 ‘노후희망위원회 출정식’
개최 ▲ 공식 선거 운동 기간 중 시니어 유세단 조직 및 전국 순회 선거 유세 ▲ 경로당, 마을회관 순회 및
이재명 지지 간담회 조직 ▲ 이재명 후보 유세 결합, 어르신 세대의 참여와 호응 선도 ▲ 한국노년단체총연합회
가맹 단체 및 노인들의 지지 선언 등 향후 활동계획을 밝혔다.
2021년 11월15일 결성한 한국노년단체총연합회는 “100세 시대는 우리 모두의 현재이고, 노인의 문제는
우리 자신의 문제”라는 인식하에 ‘청년의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 노년이 행복한 대동세상’을 모토로 1천만
노후세대를 대변하는 전국 규모의 노인단체 78개 중 30여개 단체가 참여해 출범한 노년단체 총연합체다.
한국노년단체총연합회의 주요 정책은 인생 2모작 디지털 재교육 및 교육과 연계한 스마트한 일자리 창출과
노인 기본소득 월 50만원 지급, 노인의료비 국가 책임, 공정한 노인단체 지원법 제정, 연령차별 금지, 노인
주거 안정 대책 마련, 세대간 연대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