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미스터마인드 김동원 대표,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 조연미 이사장, 케이삼백 전용운 대표)

 

인공지능 전문기업 미스터마인드는 28일, 시니어전문교육기업인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

(이사장 조연미)’과 유통업체인 주식회사 케이삼백(대표 전용운)과 친환경·디지털·시니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미스터마인드 김동원 대표와 시니어교육

플래너협동조합 조연미 이사장, 케이삼백 주식회사 전용운 대표가 참석하여, 업무협약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미스터마인드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말벗이자 친구가 되어주는 인공지능(AI) 돌봄로봇 제작에

주력하고 있는 인공지능 스타트업이다. 자연어처리 및 IoT 기술을 적용한 미스터마인드 인공지능(AI)

돌봄로봇은, 어르신과 감성대화를 나누면서 외로움을 덜어드릴 뿐만 아니라 대화 속에서 ‘우울해’,

‘외로워’,‘힘들어’ 등과 같은 위험단어 발견 시 보호자(생활지원사)에게 알림이 가는 안전관리 기능도

있다. 현재 전국의 30여 곳이 넘는 지자체에 입양되어 있는 미스터마인드 AI 돌봄로봇은 수많은

어르신들을 곁에서맞춤케어하고 있다.

 

한편 시니어교육플래너 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은 50대 이상 연령대의 디지털 역량 강화 목적과

지역사회 공헌과 스마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들어졌다.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외에도 디지털 정책,

시니어 플래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협동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스터마인드가 개발한

AI 돌봄로봇을 통해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하고자 하며, 향후 생겨날 ‘돌봄로봇 관리사’라는 스마트한

공공일자리에서 많은 시니어분들이 일자리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협동조합은

현재도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50+ 활동을 전국으로 확산하려는 노력을 활발히 하고 있다.

 

주식회사 케이삼백은 개인별 맞춤 화장품을 통하여 건강한 피부와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뷰티, 의류,

패션, 잡화 유통 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 전용 화장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미스터마인드 김동원 대표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시니어

교육에 집중하는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과, 개인 맞춤형 화장품 유통업체 케이삼백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삼사가 서로 협력하고 공동 행사를 진행해 나가며 시너지 효과를 낼 생각에

많은 기대가 된다.”라고 밝혔다.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의 이사장이자 리봄교육 조연미 대표는 “‘친환경’, ‘디지털’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창직 및 창업을 적극 리딩 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삼백 전용운 대표는 “유례없는 경기 침체기와 4차산업 혁명기를 동시에 맞닥뜨린 공동체의 긍정적 앞날을

도모하고자 능동적으로 마음을 모으는 자리를 함께하게 되니 기쁘고 설렌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사는 각 사업을 이해할 수 있는 정보 교류 정례 모임을 운영하며, 이에 대한 이해를 기반

으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